설리, "못생기지기 위해 고민"...왜?
설리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설리는 과거 진행된 영화 `패션왕`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영화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당시 언론시사회에서 설리는 "은진이라는 캐릭터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 정말 못생겨져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못생겨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늘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담과 압박이 심해 촬영장 오기 전에 라면을 먹고 잤다. 감독님께서 라면 먹고 오면 좋아하시더라"며 "내가 못생겨질수록 반응이 뜨겁더라. 어느 순간 편안해지면서 스스로 내 모습을 찾은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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