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연필 정체 소냐? 라미란?…SNS에 ‘헐’ 의미가 뭘까

입력 2015-09-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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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연필 소냐


새 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이하 연필)의 정체가 미궁으로 빠진 가운데, 후보로 지목된 가수 소냐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모았다.

소냐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재밌다”는 글에 이어 “헐”이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연달아 게재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11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이하 하와이)를 꺾은 연필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가 남긴 짧은 글의 의미가 정체를 들켰기 때문인지, 헛다리를 짚은 것에 대한 황당함인지 알 수 없다.

한편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연한 배우 이청아는 “연필의 정체로 의심가는 사람이 있다”라며 선배배우 라미란을 지목했다.

반면 누리꾼들은 가수 소냐와 자두를 ‘연필’의 유력한 후보로 올려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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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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