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우승, 5년만에 메이저 첫 정상 “꿈은 아니겠죠?”

입력 2015-09-14 12:16  


안신애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안신애가 벅찬 소감을 밝혔다.

안신애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우선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지금도 헷갈립니다. 내일 아침 일어나서 알고 보니 꿈인 건 아니겠죠? 5년만에 우승. 꿈만 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털어놨다.

안신애는 또 “이 순간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아디다스 테일러메이드 골프와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며 거듭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신애는 같은 날 경기도 여주 페럼골프클럽(파72·6714야드)에서 열린 KLPGA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 ‘이수그룹 제37회 KLPGA챔피언십’ 최종일에서 데일리베스트샷에 이어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안신애는 우승상금 1억 4000만원(총상금 7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 무료 웹툰 보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