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측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 전제로 교제 중” (사진= 런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혜선이 한 일반인 사업가와 교제 중이다.
14일 김혜선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혜선 본인에게 확인 결과, 김혜선은 현재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교제 기간은 약 1년여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지만 결혼 날짜를 잡았다는 이야기는 사실 무근이다”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김혜선의 연인은 지극히 평범한 사업가다. 김혜선이 힘든 상황일 때 마음으로 안아준 사람이며, 김혜선의 마음도 열려 지난 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혜선은 과거 청춘스타들의 매력발산과 더불어 7,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가운데 이에 대해 관계자는 “만약 김혜선 본인 확인 결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게 맞는다면 `불타는 청춘`에서 하차해야 할 것이다. 일단은 제작진의 의견에 따르려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혜선은 1995년 첫 번째 결혼을 한 뒤 2003년 이혼했고 이후 2004년 재혼했으나 2007년 다시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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