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 미나 곰신, 미나 류필립 면회, 류필립
미나가 류필립 면회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공연 가는 날 공항 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꾸나 필립이 논산 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며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꾸나곰신` 이라는 해시태그(hash tag)도 달았다.
공개한 사진에는 미나와 류필립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류필립은 군복을 입은 채 늠름한 모습이고, 미나는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는 류필립이 음식이 잔뜩 있는 테이블 앞에서 양 손으로 엄지를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류필립은 89년생, 미나는 72년생으로 17살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이다.
류핍립은 지난달 13일에 입대했고, 미나는 곰신이 됐다. 곰신은 군대 간 남자 친구나 애인을 기다리는 여자들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더라도 고무신 거꾸로 신지 않는다는 뜻이다.
한편 미나는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서 앨범을 발표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