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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35세) 씨는 최근 들어 사무실 내에서 피부가 찢어질 듯 땅기고 오후 4시가 되면 어김없이 퍼석퍼석 각질이 피어 오르는 현상이 심해졌다. 김 씨는 “평상시 쓰던 수분 크림이나 영양 크림을 아무리 꼼꼼하게 발라도 극심한 건조함으로 메마른 피부가 촉촉해지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을 환절기에는 피부도 함께 건조해지기 십상이다. 건조한 피부는 각질이 누적되고 예민해져 피부 장벽이 약해질 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건조한 피부는 표면이 단단해져 화장수 등이 침투되기 어렵다. 아무리 듬뿍 발라도 세포 사이가 비어있어서 바로 증발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을 환절기에도 피부의 겉과 속을 동시에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건조하고 가을바람에도 건강한 가을 맞춤형 피부 수분 관리법을 알아보자.
피부 속 보습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법으로 최근에는 보습과 탄력, 미백을 해결하는 HA(히알루론산) 필러가 각광받고 있다. 수분과 친화적인 히알루론산은 피부 주변의 물 분자를 끌어당겨 시술하는 부위에 수분과 함께 볼륨을 채우는 역할을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분해되어 인체에 흡수되어 안전성이 높고, 피부의 탄력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 테옥산 사의 테오시알 필러는 이러한 히알루론산 필러의 장점을 극대화한 필러다. 테오시알 필러는 탄력 히알루론산으로 만들어져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는 필러를 이용한 시술법으로, 일반적인 물광주사에 비해 보습 및 미백 효과가 3~4배 정도 뛰어나 미백물광주사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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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단계에서부터 보습을 챙기는 습관 또한 필요하다. 건조, 탄력저하, 다크 스폿, 트러블 등 모든 피부 문제는 수분 부족에서 발생한다. 이를 알면서도 한국인들은 여전히 뽀드득한 느낌이 들 때까지 과하게 거품 세안을 하곤 한다. 이러한 습관은 꼭 필요한 천연 피지까지 제거하여 피부 속 탈수 작용을 가속화시킨다.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 바탕을 만들고 싶다면 기초 케어의 첫걸음인 클렌징 단계부터 보습을 챙기고, 피부 친화력이 우수한 보습 성분이 처방된 수분크림으로 지속적인 수분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아크웰 버블프리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져는 천연수분막을 보호하여 피부 자체 수분력을 강화시켜주는 촉촉 보습 클렌져로, 피부 부담을 최소화한 비이온 세정제만을 처방하여 피부 천연 수분막 손상 없이 노폐물만 말끔하게 제거해 땅김 없이 촉촉함을 지속시켜 준다. 1차, 2차 세안을 한번에 해결해 단계별 클렌징에 의한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고 피부 본연의 산성막을 보호하여 pH 5.5~6.5의 약산성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아크웰 아쿠아 클리니티 크림은 풍부한 수분감이 지속적인 촉촉함과 투명함을 부여해주는 진정효과 강화 수분크림이다.
피부 친화력이 우수한 아쿠아 성분이 피부 속 층층이 청량한 수분을 채워 수분 손실과 스트레스로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에 편안한 안정감을 부여하여 준다. 산뜻한 수분막을 형성하여 수분 밸런스 유지는 물론 건강하고 유연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 준다.
주기적인 각질 제거 및 관리 또한 필요하다. 각질은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죽은 세포로, 제때 제거해주지 않으면 피부가 거칠고 두꺼워지며 색소침착이 일어나게 되고, 결국 피부를 뒤덮은 각질로 인해 아무리 좋은 크림을 발라도 흡수하지 못하고 점점 악화되기 때문에 자극 없이 각질을 탈락시키고 피부를 촉촉하게 보습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의 겉 부분을 보강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겉보습 케어 또한 중요하다.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즉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미스트를 이용해 관리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지듀EX 모이스처 에센셜 미스트’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청정지역의 셀틱 워터로 만들어져 건조한 가을 바람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주고 병풀추출물, 마치현추출물과 같은 천연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완화하며 상피세포성장인자인 DW-EGF가 함유돼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안정화 시켜준다.
한편, 평소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야채를 자주 섭취하고,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하면 직접적으로 몸에 수분이 공급되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하루 6시간 이상은 숙면을 취하는 습관을 들이고 몸에 해로운 술, 담배보다는 운동이나 독서 등 다른 방법을 통해 피부의 가장 큰 적인 스트레스를 수시로 해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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