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코리아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합니다.
구글코리아(구글)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BIFF의 스폰서로 참여하고 구글의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 영화팬들이 온라인으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구글은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http://www.biff.kr/) 내에 영화제 중 전 세계 최초로 체험형 웹페이지 `구글플레이 인사이드 BIFF`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구글플레이 인사이드 BIFF에서는 360도 파노라마 뷰 특수 촬영장비로 촬영한 개막식 현장 영상을 10월 한 달 간 공개하고, 사용자가 직접 개막식에 앉아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현장을 거닐 수 있는 가상 체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와 감독의 얼굴을 클릭하면 바로 필모그래피를 확인하고, 구글플레이에서 관련 영화를 찾아 감상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현장 지원도 강화합니다.
구글은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오프라인 `구글플레이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다음달 2일부터 운영되는 구글플레이 부스에는 구글플레이 인사이드 BIFF를 직접 체험하고 해당 기술이 어떻게 구현되는 지를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됩니다.
구글의 아태지역 디바이스·콘텐츠·리테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김경환 총괄은 "구글이 가진 기술을 활용해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이 훌륭한 우리 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75개국 303편의 작품이 초청돼,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및 해운대 일대에서 10일간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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