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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태연 백현 결별은 15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태연 백현 결별을 전한 가요계 관계자들은 "태연과 백현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밝혔다.
태연 백현 결별을 전한 매체는 "태연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엑소 단독콘서트에도 몰래 참석하는 등 백현과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결국 바쁜 스케줄의 벽을 넘지못했다. 태연과 백현은 비록 결별수순을 밟았지만 한 소속사의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았다"고 전했다.
태연 백현 열애는 지난해 6월 연예 탐사보도 매체 디스패치의 보도로 공개됐다. 두 사람의 열애는 단순한 스캔들로 그치지 않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SNS 등에 열애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라며 팬들을 우롱했다고 비난했다.
태현 백현은 일부 네티즌의 비난을 딛고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응원하는 팬들도 많이 늘었으나 1년 3개월 만에 결별의 아픔을 겪게 됐다.
한편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최근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엑소는 오는 10월 국내 최초로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엑소 백현은 영화 `독고` 출연과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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