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알쓰가 일쓰 앞에서"...셀프 디스?

입력 2015-09-15 11:15  



태연 "알쓰가 일쓰 앞에서"...셀프 디스?

태연 백현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태연의 사진에도 관심이 모인다.

과거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쓰가 일쓰 앞에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반쓰레기라고 적힌 쓰레기장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쓰는 일반 쓰레기, 알쓰는 알코올 쓰레기를 줄인 말로 여기서 `알쓰`는 태연이 스스로 밝힌 별명이다.

앞서 태연 지난 3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술이 몸에 받지 않지만 술 마시는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전하며 별명이 `알쓰`라고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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