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패밀리' 정준호, 안방극장 울고 웃게 하는 ‘국민 아빠’ 컴백!

입력 2015-09-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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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패밀리` 정준호, 안방극장 울고 웃게 하는 ‘국민 아빠’ 컴백!(사진=MBC)

배우 정준호가 ‘국민 아빠’로 변신한다.
11월 방송될 MBC 드라마 ‘달콤한 패밀리’의 주인공 정준호가 색다른 연기변신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달콤한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
정준호는 대전 일대 유흥가를 장악하고 있는 충심파 보스이지만 집안 내 서열만큼은 최하위인 가슴 따뜻한 가장 윤태수 역을 맡았다. 그는 대외적으론 살벌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지만 누구보다도 가족들을 위하는 마음이 큰 우리네 아버지상을 여실히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 MBC 드라마 ‘마마’ 이후 1년 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정준호는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가 매력적인 남자 윤태수로 시청자들의 감성 사냥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한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이게 될지 이목을 집중케 한다.
정준호는 “살벌한 카리스마 속에 가슴 따뜻한 반전 매력이 있는 윤태수는 누구라도 빠져드는 캐릭터가 될 것“이라며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작품과 캐릭터 분석에 심혈을 기울이며 첫 촬영을 고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아버지의 힘과 사랑을 느끼실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해 그의 활약상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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