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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머크 등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협력사를 파주 공장에 초청해 미래 신기술 발굴을 위한 `LG디스플레이 테크 포럼`을 열었습니다.
`OLED,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재료와 공정, 글라스, 회로분야 13개 주요 협력사가 참여해 시장동향과 LG디스플레이의 OLED·LCD기술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포럼에서 OLED 비중을 크게 높여 대형과 소형에 따른 OLED 구체적인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등 협력사와 각 사업단계 별 개발이 필요한 기술과 제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앞으로도 각 사가 갖고 있는 R&D 경쟁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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