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국과장급 인사 단행···최초 여성 국장 발탁 승진

입력 2015-09-15 17:19  




국무총리실은 지난 주 실장급 인사에 이어 국과장급에 대한 승진과 전보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총리실은 이번 인사는 단순 기수나 연공서열이 아닌 업무능력과 성과, 열정 등을 기준으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장급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총리실 사상 처음으로 여성과장을 국장으로 승진 임용하고, 총리실 주요 총괄국장 직위에 젊은 기수들을 과감히 중용했다는 점입니다.

이번에 국장으로 승진한 윤순희 성과관리정책관은 행시 38회로 국무조정실 사회정책총괄과장, 규제정책과장, 성과관리과장 등 주요 직위에서 업무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총리실 선임국장인 기획총괄정책관에는 능력과 열정을 인정받은 장상윤 사회복지정책관(행시 36회)을 발탁했고 사회조정실 총괄인 사회복지정책관에 최창원 국장(행시 36회), 공직복무관리관에 백일현 국장(행시 35회)을 중용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과장급 인사에도 국장급과 같은 기준으로 능력과 실적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장급 직위 중 핵심보직인 주요 실 총괄과장 직위에 행시 42회~44회까지 확대 발탁 배치했습니다.

특히 행시 44회인 최용선 정부업무평가실 평가총괄과장은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실 총괄과장 직위에 과감히 발탁됐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부임한 이래 업무능력과 열정을 우선 고려하고, 경쟁 선발 배치와 여성공무원 중용 인사원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인사원칙은 일관되게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