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데이 차인표, 과거 국정원 불려간 사연 들어보니 `헉`
디데이 차인표가 과거 국정원에서 조사 받았던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디데이 차인표는 지난 2006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정원에 불려간 경험을 털어놨다.
당시 차인표는 "2000년 신고되지 않은 북한산 물품을 소지한 혐의로 국정원에 불려갔다"며 운을 뗐다.
이어 차인표는 "어느 날 집에 북한팬이 나를 위해 만든 거라며 수예품이 배달됐다. 그리고 며칠 후 국정원에서 전화가 와 출석 요구를 통보했다. 알고 보니 내 얼굴이 새겨진 수예품이 국내 반입 신고가 되어 있지 않았다"며 웃지 못할 경험을 밝혔다.
이어 그는 "수사관으로부터 `북한에 언제 다녀왔냐` `수예품은 누가 주었냐`는 등의 질문을 받았다. 다행히 30분 정도 조사 후 무혐의를 받았다"며 전했다.
한편 차인표는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디데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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