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이스타워, 너도나도 상가투자 나서는 이유 '확실한 공공기관 이전수요'

입력 2015-09-16 10:57   수정 2015-09-16 11:34



2-4생활권 10만 이상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 예상…공공기관 이전 직접 수혜 기대

사상초유의 1%대 초저금리 시대가 투자지형을 확 바꿔놓으면서 유동인구 유입이 지속되는 세종시 일대 상가투자가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시중은행 금리보다 2∼3배 가량 수익률이 높은 상업시설로 여유자금이 몰리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가을 주택 투자 열기가 상반기보다 주춤할 것으로 보이면서 상가투자가 알짜 투자처로 떠올랐다"면서 "세종시 주변은 아파트 및 관련 기관, 기업 입주 본격화로 상권 조기 활성화가 기대되면서 상가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세종시의 1단계 개발이 마무리되어 가면서 상가시장 분양열기가 뜨겁다. 탄탄한 수요에 비해 상업지 비율이 낮아 공급 과잉 부담이 한층 줄어 들어 상권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다.

세종시는 신도시 중 상업용지 비율이 낮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실제 최근 주목 받는 신도시 상업용지(주상복합용지 포함) 비율은 △세종 2.2% △위례 2.24% △동탄2 3.2% △광교 3.0% 등으로 대표 신도시인 분당(8.5%)과 일산(7.6%)보다도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세종 2생활권은 이미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변 상권이 활성화 됐다. 제2생활권 입주가 끝날 무렵에는 3만6000여명이 거주하게 되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중앙행정타운도 2생활권 내에 조성되는 만큼 기대감이 증폭되는 분위기다.

세종시 최고의 상권으로 개발되는 세종시 중심상업지구 2-4생활권에는 백화점과 호텔, 로데오거리, 아트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될 예정으로 향후 고객흡입력이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세종시의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유동인구가 약 10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2-4생활권에 에이스건설이 `세종에이스타워` 분양을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상권분석을 통한 MD구성과 과학적인 고객 동선 분석으로 집객력을 높였기 때문이다.

특히 열십자로 연계된 어반아트리움(남북)과 도시상징광장(동서)이 바로 인접해 수많은 유동인구를 그대로 흡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BRT정류장도 인근에 들어서 있어 1생활권이나 3생활권 등 외부수요까지 `세종에이스타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종에이스타워`는 2면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유동인구의 동선에 따라 연결되어 있어 집객력이 더욱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1층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로드 브랜드 샵`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2층은 고객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F&D(Food&Dinng)코너로 꾸며진다.

3층은 치과, 내과, 한의원, 건강검진센터 등 병원들을 유치해 메디컬 및 클리닉센터로 활용한다. 4층은 정부산하기관이나 비즈니스 사무실, 학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퍼블릭 및 비즈니스`시설들로 채워진다.

5층부터 7층까지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노래방, 당구장, pc방 등 고객들이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인 `엔터테이먼트`존이 마련된다. 8층에는 스카이라운지 및 고급레스토랑 등이 들어서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에이스타워는 국세청 및 국가안전처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공공기관 이전의 직접적 수혜가 최대 장점"이라면서 "중앙행정타운 및 중심상업지구로 진입하는 초입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수많은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흡수 가능해 조기완판이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분양문의는 1899-7460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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