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성 정체성 혼란 ‘어쩐지 외모가..’

입력 2015-09-16 11:03  


샤일로(사진=유튜브)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 샤일록가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브란젤리나 부부가 올해 9살이 된 샤일로의 성 정체성 혼란으로 인해 성전환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는 어려서부터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보이시한 외모를 유지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남자 정장을 입고 언론에 등장하는가하면 축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아빠 브래드피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샤일로가 자신을 ‘존’이라 불러주길 원한다”며 딸의 강한 남성성을 털어놓은 바 있다. 졸리 역시 “샤일로는 다른 남자 형제들과 같이 되길 원한다”고 고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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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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