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선호, 서울대 출신 들통 위기?… 박두식 "오타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선호, 박두식 (사진 = tvN 캡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의문에 쌓였던 박선호의 반전 학력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2회에서는 한 집에 살게된 박두식(박두식 분)이 우연히 박선호(박선호 분)의 이력서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두식은 실수로 떨어진 박선호의 서류를 정리하던 중 한 통의 이력서를 확인하고는 깜짝 놀랐다.

자신의 학력이 `울서대`라고 밝힌 박선호였기에 이력서 속 출신 대학이 서울대라고 적혀있자, 두식은 당혹스러움을 드러내곤 박선호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다.

이에 박선호 역시 당혹스러움에 말을 얼머무렸고, 두식은 "오타난 거지? 이런 거 대충 쓰면 학력위조로 의심받아"라고 충고했다. 이에 선호는 다행스럽다는 듯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곧 두식이 외출한 후 박선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선호는 서울대 시각디자인과 총동문회에 나올 거냐는 전화에 약속이 있다고 거절, 진짜 서울대 출신임을 인증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