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과의 열애 고백 “계속 의지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추자현, 우효광과의 열애 고백 “계속 의지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사진=추자현 웨이보)

배우 추자현이 중국배우 우효광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추자현은 16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남에게 의지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던 내가 지금은 계속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며 우효광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이어 “그(우효광)를 만나고 매일 웃는 얼굴로 하루를 시작하고 웃는 얼굴로 잠이 든다”며 “처음에는 낯설었으나 그가 내 삶에 중요하다고 확신하고 있기에 내 사랑을 발표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남자친구 우효광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커플 사진을 함께 개재했다.

이에 대해 추자현의 소속사 역시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은 좋은 동료로 지내오던 중, 낯선 중국에서 활동하는 추자현에 대한 우효광의 세밀한 배려로 인해 서로 호감을 갖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중국 드라마 ‘남교기공영웅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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