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6,200억원대 시추선 생산계약 취소

입력 2015-09-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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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이 6,200억원대의 해저유전 시추선의 생산 계약을 취소당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노르웨이의 시드릴이 선박 인도를 지연한다는 이유로 현대삼호중공업과 맺은 해저유전 시추선의 생산 계약을 취소하고 현지에 파견한 감독관을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삼호중은 1억6,800만달러에 달하는 선수금과 이자를 반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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