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도 파업투표 가결

조현석 부장

입력 2015-09-17 00:03   수정 2015-09-17 06: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대차 노조에 이어 기아차 노조도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조합원 3만4,000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73%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본협상을 8차례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쟁의 발생을 결의하고, 지난 11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습니다.

노조는 일단 오는 18일로 잡힌 9차 교섭을 지켜 본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임금협상에서 노조는 기본급 15만9,900원 인상, 상여금 통상임금 적용, 현대차와 임금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4년 연속 파업을 하게 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