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장훈 “싸이와 불화설? 전화통화로 화해 풀었다”

입력 2015-09-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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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장훈 “싸이와 불화설? 전화통화로 화해 풀었다”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장훈이 싸이와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정경호와 개그맨 박휘순, 가수 김용준, 김장훈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은 과거 싸이와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장훈은 당시 상황에 대해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나. 작년에 싸이에게 전화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장훈은 “`마음의 가시나 무거움이 있으면 내려놓고 편하게 하자. 응원한다`고 했더니 `3년동안 받은 전화 중 가장 기쁜 전화다`고 하더라. 그때 완전히 화해했다”라고 회상했다.
MC 김구라가 “호사가들 사이에서 가수 이승환과 불화설이 있었다던데”라고 말하자 김장훈은 “이승환과는 화해하고 말고 할 게 없다. 사이가 나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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