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상금만 13억 랭킹1위 미녀골퍼…박휘순 짝사랑할만해

입력 2015-09-17 09:01   수정 2015-09-17 09:11



개그맨 박휘순이 프로골퍼 이보미에 애정을 드러냈다.

박휘순은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짝사랑하는건 아니고 일본에서 활동하는 골프선수 이보미 팬"이라며 "사적으로 모른다. 최근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팬으로서 좋아하는 거다. 만나보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MC 김국진과 김구라는 "(이보미는) 일본 상금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선수다. 강원도 인제 출신"이라고 덧붙였다.

박휘순은 이보미에게 "골프를 시작한 지 두 달 됐는데 혹시 내가 시간이 되면 꼭 일본으로 건너가 경기를 응원하겠다. 화이팅 하시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보미는 JLPGA 상금 랭킹 1위에 오른 선수로 뛰어난 외모를 자랑한다. 이보미는 과거 KBS2 `1대100`에서 "지난해 상금이 13억 원 정도 된다"고면서 "속 쌍꺼풀에 다리가 예쁜 남자가 좋다. 조인성과 소지섭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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