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2개 대기업의 특별차환자금 604억원이 포함된 시장안정 유동화증권 4,424억원(272개 기업)과, 중소·중견 유동화증권 1,234억원(109개 기업)을 오는 23일 동시에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행을 통해 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성장성이 높은 유망기업(37개 기업, 725억원 지원)에 대해서는 0.2~0.5%p 금리를 우대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추석명절 전후로 중소기업 등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행 일정을 앞당기고 발행 규모도 당초 계획보다 210억원 추가 발행합니다.
신보는 이번 발행을 포함해 하반기 총 4회에 걸쳐 시장안정 유동화증권과 중소·중견 유동화증권 약 1.5조원의 발행을 통해 회사채 시장의 안전망 역할은 물론 우량기술 보유기업 등을 적극 발굴해 창조경제를 뒷받침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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