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세··FOMC 경계감 1170원대 지지

김민수 기자

입력 2015-09-17 11:00  

<앵커>
미국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민수 기자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를 앞둔 경계감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4.3원 내린 1171.6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매수 전환, 일본의 원화 채권 매입 소식 등이 원화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미 FOMC에 대한 경계감이 하단을 떠받치고 있어, 환율은 117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FOMC 를 앞두고 채권가격은 하락하고, 주가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채권금리가 소폭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채권시장 역시 미 FOMC에 대한 경계감으로 박스권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 전해드렸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