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언니' 유수진, 과거 '화성인바이러스'에서 한 말은?

입력 2015-09-17 14:15  


자산관리사 유수진이 화제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유수진이 2012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했을 때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유수진은 당시 `6억 연봉녀` 타이틀로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 라이프스타일 연구소를 설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그는 자산 관리사로 활동하며 국내 매출액 상위 기업 180개 사의 평균 연봉인 3481만원을 한 달 급여로 받는다고 밝혀 혀를 내두르게 했다.

그는 연구소 설립에 관련해 "자산 관리사는 고객의 돈과 수익률 관리에 그치지 않고, 한 사람의 인생을 함께 설계하고 취미까지 돈으로 이어질 수 있게끔 돕는 전문가"라며 "라이프 스타일리스트라는 직함으로 활동하며 나와 뜻을 함께할 드림팀을 꾸렸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드림팀에 8년 금융영업 노하우를 전수했고, 이들은 1년 만에 삼성생명 전략채널본부의 가장 주목 받는 팀이 됐다.

유수진은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 전에도 2010년 tvN `러브 스위치`에 출연해 "돈 많은 여자한테 기대는 남자는 싫다. 차라리 떡볶이 사주는 남자가 좋다"며 이성관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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