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유연성이 오늘(17일) `2015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16강전을 대만과 치른다. (사진 = YTN 캡처)
이용대(27·삼성전기)-유연성(29·수원시청)이 오늘(17일) `2015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16강전을 대만과 치른다.
이용대-유연성은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32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케빈 산자야 수카물조-기데온 마르쿠스 페르날디를 30분 만에 세트스코어 2-0(21-11 21-12)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용대-유연성은 오늘(17일) 오후 4시50분 대만의 리아오민천-쩡민하오와 16강전을 치른다.
지난해 안방에서 열린 빅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에서 이용대-유연성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으나 8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에 이용대-유연성은 이번 16강을 설욕의 무대로 삼고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지난 13일 일본오픈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4위인 중국의 장난-푸하이펑을 2-0(21-19 29-27)으로 누르고 정상에 오른 바 있는 이용대-유연성의 최근 페이스도 최상이기 때문에 우승 전망이 밝다.
한편, 이용대-유연성과 리아오민천-쩡민하오와의 남자복식 16강전은 오늘(17)일 오후 4시 50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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