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7일 제주항공과 서울바이오시스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를 실시한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2005년 설립된 정기항공운송업을 영위하고 있는 저비용항공사입니다.
예비심사신청일(2015년 8월 20일) 기준 에이케이홀딩스(68.4%)와 특수관계인이 84.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4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5,106억원, 당기순이익은 3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02년 설립돼 반도체(LED칩)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예비심사신청일(2015년 7월 15일) 기준 서울반도체(33.4%)와 특수관계인이 59.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973억원,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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