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사이러스, 이쯤 되면 노출증?…인스타그램은 온통 19금 ‘충격행보’

입력 2015-09-17 14:14  


마일리사이러스 인스타그램


끊임없는 구설수로 ‘할리우드의 악동’이라 불리는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지나친 노출로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의 속옷만 달랑 걸친 자신의 누드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일리 사이러스는 얼굴에 비누거품을 바른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의를 모두 탈의한 그는 주요부위를 손으로 가리고 혀를 내민 표정이다.

이밖에도 마일리 사이러스는 욕조나 침대 등을 배경으로 한 누드사진을 꾸준히 게재해 왔다. 최근에는 남성의 성기모양 기구를 들고 야릇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려 비난을 사기도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디즈니채널의 하이틴 드라마 ‘한나몬타나’로 스타덤에 오른 아역배우 출신이다. 한때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동성애, 성행위 퍼포먼스, 노출 등 다양한 기행을 저지르며 문제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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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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