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광고 논란, 과거 "지드래곤이 저럴 수 있나 화가 나서..." 왜?
강용석 광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지드래곤을 언급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강용석은 지난 7월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홍대에 위치한 짬뽕 맛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MC 전현무는 "강용석이 이 집에 삐졌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용석은 "나는 이 집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100번도 더 갔다. 직원들도 다 아는데 단 한번도 `먼저 들어오세요`라는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늘 줄을 섰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어느 날은 20분 째 줄을 서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후다닥 뛰어 들어가더라. 누군가하고 봤더니 지드래곤이더라. 아무리 YG건물이지만 지드래곤이 저럴 수 있나 하고 화가 나서 몇 달 동안 안 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오해일 수도 있다. 내가 볼 때는 매니저가 미리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차례가 와서 전화했던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고, 강용석은 "그랬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강용석은 서울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 이색적인 광고를 게재했다. 국회의원 시절 막말 설전을 벌이던 모습에 "너 고소!" 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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