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액은 1,100억달러 규모로 30개월 안에 4대를 납품하는 조건입니다.
하성용 KAI 사장은 “무역수지 적자가 큰 항공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전환해 항공선진국 진입을 견인 하겠다”며 “수출은 국내 협력업체의 물량과 항공 인프라 저변을 튼튼히 하는 지름길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태국 수출은 미 공군의 고등훈련기 사업(T-X)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도 기대됩니다.
T-X 사업은 미 공군 고등훈련기 350대와 지상훈련장비, 후속지원 등 총 100억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투훈련을 위한 가상적기 150여대와 미 해군과 해병대 훈련기 500여대를 포함하면 1,000대 38조원 규모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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