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빅브레인, 데뷔 전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오프닝 장식

입력 2015-09-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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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남성 신예 보컬그룹 빅브레인이 데뷔를 앞두고 가요계의 한 획을 그었던 전설적인 선배 가수들과 한 무대에 선다.

빅브레인은 오는 19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 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앙코르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서울 예대 보컬 전공 4명의 남성으로 이뤄진 빅브레인은 정식 데뷔에 앞서 김건모, DJ DOC, 쿨, 김현정, 박미경, 룰라, 김원준, R.ef, 영턱스클럽, 철이와 미애 등 90년대 전설적인 선배 가수들의 무대에 이례적으로 서게 된 것.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는 가요계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빛났던 90년대 정상급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 그 시절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수많은 히트곡들과 더불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 온 공연으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앞서 빅브레인은 부산에서 열린 ‘슈퍼 콘서트’ 무대에도 올라 인상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내달 10일에는 울산에서 또 한 번 오프닝을 장식하며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할 줄 아는 거라곤 노래 밖에 없다’는 4인조 보컬그룹 빅브레인은 오는 10월 정식 데뷔를 목표로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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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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