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수근 "자식 인성 교육만큼은 엄하게 시켜"

입력 2015-09-18 10:19  



신서유기

신서유기 이수근 "자식 인성 교육만큼은 엄하게 시켜"

신서유기가 화제인 가운데, 이수근의 과거 인터뷰에도 눈길이 모인다.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집에서 유쾌한 아빠, 좋은 남편이 되는 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식 인성 교육만큼은 엄하게 시킨다. 그러다 보니 소리를 지를 때도 있다"라며 "한 번은 아들이 열이 심하게 나 굉장히 아팠는데 걱정돼 들어갔더니 `아빠 좀 방에서 나가`라고 하더라.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어려운 아빠가 돼버려서 느낀 게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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