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상중 "1일 1식 6년째...물만 마셔도 살찌는 것 같다"

입력 2015-09-18 10:51  



▲`어쩌다 어른` 김상중 "1일 1식 6년째...물만 마셔도 살찌는 것 같다"(사진=tvN ‘어쩌다 어른’ 화면 캡처)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배우 김상중이 6년째 1일1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서 김혜은은 김상중에게 “살인적인 스케줄일 때도 하루에 한 끼를 먹더라”라며 “젊은 사람보다 몸매가 더 좋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상중은 “1일 1식은 5~6년 전부터 시작했다”며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것 같았다. 운동을 안 하면 몸이 비대해지는 것 같더라. 그래서 먹는 걸 줄였다”며 1일 1식을 시작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1일 1식이 버릇이 되니 한 끼를 먹어도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 모두에게 맞지는 않겠지만 나에게는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석은 미소를 지으며 "지난번 대기실에서 1일1식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간식을 무지하게 드시더라"고 폭로해 김상중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상중은 "그때는 1식을 하지 않았을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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