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니룩, '뜨악' 최악의 꼴불견 공항패션은?

입력 2015-09-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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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룩, `뜨악` 최악의 꼴불견 공항패션은?

올 가을 그래니룩이 유행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꼴불견 공항패션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행 비교검색 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지난 여행객 2,700명을 대상으로 ‘꼴불견 공항패션’이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로 28%가 ‘엉덩이 골이 보이는 패션’이라고 답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28%가 불명예스러운 1위를 ‘엉덩이 골이 보이는 경우’를 뽑았다. 이는 일명 ‘저스틴 비버 패션’으로 불리고 있으며 하의를 치골까지 드러내는 간단한 방법이다.

또한 2위는 땀자국이 그대로 드러나는 차림새(22%)를 꼽았다. 이는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

이 외에도 뱃살(18%), 욕설이나 음담패설이 새겨진 옷(12%), 흰 양말에 샌들(9%) 여성의 가슴골(4%), 남성의 가슴털(2%) 등의 과도한 스타일이 거북한 패션으로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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