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측 “오늘(18일) 중국서 귀국...의상 표절에 대해 입장 변화 없다”

입력 2015-09-18 18:22  


▲윤은혜 측 “오늘(18일) 중국서 귀국...의상 표절에 대해 입장 변화 없다” (사진= 윤춘호 페이스북)
배우 윤은혜 측 관계자가 최근 논란이 된 의상 표절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윤은혜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윤은혜가 이날 오후 중국에서 `여신의 패션 시즌2` 촬영을 마치고 입국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여신의 패션 시즌2` 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중국 제작진 측과의 계약 때문에 밝히기 어렵다"면서 "국내 스케줄 또한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최근 논란이 된 윤은혜의 의상 표절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앞서 밝힌 것과 같은 입장이다. 변동 사항은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여신의 패션2’에서 나니아 연대기를 테마로 한 의상을 만들어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해당 옷이 국내 패션 브랜드 아르케 2015 F/W 의상과 흡사해 표절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윤은혜는 13일 자신의 웨이보에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 한 것뿐인데 마치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이야기하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히히”라는 글을 남겨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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