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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인 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의 결별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성록과 김주원이 8월 초에 헤어졌다"며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성록과 김주원은 4년간 교제한 사이로 지난해 5월부터 공개 열애를 한 지 1년 4개월 만에 결별소식이 들려온 것.
앞서 신성록은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 김주원과의 결혼은 언급하기도 했다.
신성록이 출연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방송은 뮤지컬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옥주현 이지훈 김수용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록은 연인인 김주원과의 결혼 생각을 묻는 질문에 "아직 부모님에 인사도 못 드렸다"고 말했다. 신성록은 이어 "사귄 지는 4년 정도 됐다. 아직 허락을 못 받았다"라고 덧붙힌 바 있다.
신성록은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라이어게임`, `별에서 온 그대`, 뮤지컬 `엘리자벳`, `태양왕`, `카르멘`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을 공연 중이다.
김주원은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 졸업 후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그해 발레 `해적`을 통해 데뷔했다. 현재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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