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트루디, "치타+제시 만남? 꿈인가 싶었다"

입력 2015-09-19 11:47  



▲ 언프리티 랩스타2, 언프리티 랩스타2 트루디, 트루디, 치타, 제시

`언프리티 랩스타2` 트루디가 치타와 제시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시즌 2 래퍼들이 시즌 1에 출연했던 두 래퍼 제시, 치타와 팀을 꾸려 2000명 관객 앞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치는 미션이 주어졌다. 팀배틀을 거쳐 최종 2명이 솔로 배틀을 펼쳤고, 트루디가 길미를 꺾고 3번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트루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커다란 무대에 서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자체가 기적 같다"며 "그래서 무대에 서기 전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 다른 래퍼들보다 더 간절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타와 제시를 만난 소감에 대해서는 "언니들의 포스에 기가 눌리는 것보단 그 포스에 반했다. 그냥 앉아있는 자체만으로 너무 멋있다. 언니들이랑 같이 다니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선 제시언니가 나를 너무 예뻐 해 주시고 귀여워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다. 언니 앞에서는 뭔가 재롱을 부리고 싶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치타언니는 녹음을 할 때 반했다. 그냥 웃음소리 하나까지도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내가 녹음을 하는데, 제시언니는 스케줄이 바빠 가야 되는 와중에도 작업을 도와 주셨다. 녹음을 하던 도중에 유리창 너머로 제시언니와 치타언니가 있는 걸 보고 그냥 꿈인가 싶었다. 너무 자랑하고 싶었다"며 "언니들은 아직도 모르는데 카메라로 몰래 뒤에서 소리 없이 언니들 사진 찍었다. 기념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치타는 또 "내가 평소에 제시언니 성대모사를 잘해서 제시언니에게 성대모사를 들려줬는데 언니가 웃으면서 내손을 꽉 잡았다"며 "뼈가 부셔질 뻔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어지는 실력파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효린(씨스타), 유빈(원더걸스)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트루디가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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