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성황리' 개최

신동호 기자

입력 2015-09-21 09:59   수정 2015-09-21 10:00

<앵커> 한국경제신문과 인천시, 영국 인포마그룹이 공동주최하는 동아시아 최대 부동산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가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국내외 부동산시장 흐름을 속속 파악할 수 있고 국내 첫 부동산 올림픽이란 이름에 걸맞게 개인 투자자와 국내외 큰손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다양한 부동산 투자 상품을 소개하는 기회의 장이 됐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외 부동산 큰 손 투자자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는 한국 부동산 개발시장의 투자 가치를 해외 투자자와 건설 부동산 큰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인터뷰>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동아시아 최대 부동산 축제인 시티게이트 코리아 열리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국내 기업, 투자자들만 모인 박람회는 있었다고 본다.
그러나 이번 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투자자들이 참여를 하고 또 우리나라가 소개하는 세계적인 투자 건이 나오는 박람회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몰리고 좋은 부동산이 소개되는 박람회 되길 바란다."

박람회에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들이 다양한 개발사업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공동주최자인 인천시는 영종도 복합리조트 미단시티와 인천항 복합단지 골든하버 등 굵직한 부동산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부동산업계 큰손들을 대거 초청, 투자유치에 나섭니다.
<인터뷰> 유정복 인천시장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곳 전세계 상위 150위 중 43번째 도시경쟁력 가지고 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가장 빠르게 변할 도시로 선정됐다. 세계 최고수준 공항 등 글로벌 인프라와 비행시간 두시간 이내 도착가능한 백만 이상 거주하는 도시가 84개 등 뛰어난 접근성 가진 곳이 인천이다"
정부도 최근 떠오르는 부동산 시장 트렌드에 맞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대한민국은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다. 인천도 매우 매력적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정부도 외국인 투자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번 행사가 부동산 개발 분야에 있어서 국제협력 교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박람회에서는 또 국내외 부동산 투자이민제도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이 나와 직접 설명했습니다.

퇴직 이후의 삶을 생활비용이 적게 드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보내려는 은퇴자들이 생겨나면서 해외 부동산투자 이민제도가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개인 투자자와 중국 등 해외 투자자를 겨냥한 수익형 부동산도 공개됐습니다.
이번 시티스케이프 2015 박람회에서는 한국과 미국, 중국 등 15개국, 75개 기업이 200여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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