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2,032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촌 현대아파트는 용산권 리모델링 첫 사업지로 지상 12~15층 8개동, 전용면적 79~155㎡ 653가구로 구성됐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수평증축을 통해 기존보다 97가구 증가한 750가구의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며 증가한 세대는 일반 분양됩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기존 세대에서 직접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지하주차장을 만들고 더샵 첨단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명품단지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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