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개최한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미술대회로 매년 2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와 산림청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대회 역시 2만5,000개 예선작품에 대한 전문심사를 거쳐 저학년 100명, 고학년 100명 등 모두 20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습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미술대회에는 학부모를 위해 명사 초청강연회와 입시설명회, 경제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이 선정됐으며 환경부 장관상(대상,장학금 100만원)에는 광명남초등학교 구서현 양이 선정됐습니다. 이밖에 우수 학교와 우수 지도교사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습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환영사에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연과 하나되는 마음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대회를 위해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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