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랩몬스터, 힙합선배 섭섭함에 당황+미안함

입력 2015-09-2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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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랩몬스터, 런닝맨 개리,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런닝맨 랩몬스터가 개리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런닝맨 랩몬스터는 20일 맹활약을 펼쳤다. SBS `런닝맨`에 랩몬스터는 `뇌가 섹시한 아이돌 특집`으로 원더걸스 예은, 슈퍼주니어 규현, 존박과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의 진짜 미션은 `트루개리쇼2`. 개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개리를 속이고 탈출하는 내용이다.

`런닝맨` 랩몬스터 등 전 멤버는 개리를 꼴찌로 만들었다. 결국 미션에 성공했다. 개리는 `트루개리쇼2`의 미션에 섭섭함을 드러냈다.

개리는 "랩몬스터에게 섭섭했다. 분명 얘가 `ㄱ`이 있었는데 안 줬다"고 털어놨다. 랩몬스터는 크게 당황했다. 개리는 또 "다른 것과 교환하려는 건지 알았는데 그냥 가더라. 나는 정말 `ㄴ`이었을 거라고 내 자신을 합리화했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랩몬스터는 개리에게 재차 미안함을 전했다. 게리는 게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사태는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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