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동결…글로벌 경기 불안심리 가중"- 대신證

대신증권은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심리가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분간 8월 말 이후 금리동결 기대감에 글로벌 증시와 상품가격이 강한 반등세를 보인데 따른 반작용 과정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불안한 현실과 앞서 간 기대감 사이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미국, 중국의 경제지표 정체와 부진은 불안한 현실을 부각시키는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분위기 반전을 위한 1차 터닝포인트는 9월 차이신 PMI지수 잠정치 발표"라며 "그동안 실망감을 주었던 중국 경제지표의 분위기 반전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