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운동 없이 10kg 뺐다"...비결 뭐길래?
가수 에일리의 10kg 감량 비결이 눈길을 끈다.
에일리는 과거 열린 미니 앨범 `매거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살을 빼면서 노래 연습을 하는 것이 앨범 준비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다. 한 달 조금 넘게 다이어트 하면서 총 10kg을 뺐다. 이를 악물고 했다. 매일 쓰러질 것 같았는데 안 쓰러지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에일리는 "다이어트는 식단으로 뺐다. 하루 500kcal만 먹으면서 버텼다"며 "새우 소고기 게살 닭가슴살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한끼에 야채 두 컵, 과일 하나 정도씩 하루 두 끼만 먹었다.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불과 한 달 만에 급하게 살이 빠졌다. 일부러 그렇게 빨리 빼려고 한 건 아닌데 갑자기 많은 에너지가 빠져 나가니까 체력이 많이 부족하더라. 성량과 목소리가 조금 바뀌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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