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현주의 ‘차도녀’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에서 극과 극의 성격을 지닌 쌍둥이 자매, 도해강(독고온기)과 독고용기를 연기하는 김현주는 극 초반 스토리를 주도하는 도해강을 통해 차도녀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도해강은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짓밟는 변호사로 도도하고 카리스마가 넘치고, 남편 최진언(지진희)의 불륜 사실에 독설을 내뱉는 등 만만찮은 면모를 지닌 캐릭터.
도해강은 매회 컬러가 돋보이는 수트와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 등으로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커리어 우먼을 표현하고 있다.
19일 방송된 ‘애인있어요’ 9회에서 도해강(김현주)은 남편인 최진언과의 결혼을 끝까지 지키려 했으나, 주변의 강요와 등을 돌린 남편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스스로 이혼 서류에 지장을 찍었다.
SBS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일상이 스트레스인 여자여도, 패션만은 포기 못하는 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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