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돈 폐렴으로 입원, 과거 스트레스 지수 1위 선정 "검사 결과 보니..."
개그맨 정형돈 폐렴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정형돈은 지난 2013년 3월 MBC `무한도전`에서 공개된 멤버들 스트레스 지수 1위에 꼽혔다.
당시 전문가는 정형돈에 대해 "오프닝 때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이 자꾸 보이는 데 불안하다는 심리적 표현"이라며 "전체적인 검사 결과 본인 안에 있는 깊은 부분을 외면하려는 태도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홍철은 정형돈에 대해 "술만 마시면 지인들에게 울면서 전화하고 다음 날 기억 못 한다"라고 말했고, 이에 전문가는 "술 마시고 기억 잃는 것을 블랙아웃이라고 하는데, 정서가 억압되어있고 잊고 싶은 게 많은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1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이 지난 18일 폐렴으로 입원해 당분간 치료해 전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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