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성이 경로의 날(9월 21일)을 앞두고 20일 공표한 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80세 이상 고령자는
이달 15일 기준(이하 동일) 약 1천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7.9%에 달했다.
작년 같은 시기보다 약 38만 명 늘어증가(구성비 0.3%p 증가)난 것.
65세 이상 노인은 약 3,384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6.7%를 차지했고 인원수나 비율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과 서구 7개국을 비교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은 일본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이탈리아(22.4%), 독일(21.2%), 프랑스(19.1%), 영국(17.8%), 캐나다(16.1%), 미국(14.8%), 러시아(13.4%) 순이었다.
일본은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가 2005년 10월 1일 기준 20.2%에 달했고 저출산과 장수의 영향으로 그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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