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신곡 발표 언제쯤? “곡은 완성된 상태” (사진= 싸이 페이스북)
가수 싸이가 발표를 앞둔 신곡에 대해 언급했다.
싸이는 21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중앙 50년 미디어 콘퍼런스’에 참석해서 ‘뉴 미디어 시대의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싸이는 자신을 월드스타로 발돋움하게 만든 노래 ‘강남스타일’에 대해 “쌍둥이 딸의 아버지가 오빠 소리를 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만든 노래가 이렇게 됐다. 늘 그렇듯 유쾌한 가사와 쉽고 만만해 보이는 춤으로 내놓은 곡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싸이는 ‘강남스타일’이 가져다 준 성공담에 대해 전한 것은 물론, 신곡 발표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신곡에 대해 묻는데 곡은 다 완성이 됐고, 안무를 만들고 있는 중”이라며 “곡이 중요한 만큼 춤과 뮤직비디오도 중요하기에 지금은 그 다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국내 최고의 끼를 가진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싸이가 이번엔 어떤 음반으로 대중 앞에 나설지, 전세계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는 싸이와 함께 뉴욕타임스 CEO인 마크 톰슨, 다음카카오 의장 김범수를 포함한 국내외 미디어 리더들이 강연자로 나서 미디어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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