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유연석 (사진 = SBS) |
배우 유연석이 절친 손호준을 위해 `미세스캅`에 떴다.
유연석은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16회에서 새로 부임한 국립 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조영우` 역을 맡아, 앙숙 파트너에서 핑크빛 모드로 발전 중인 진우(손호준 분), 도영(이다희 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인연을 맺은 손호준과 유연석은 의리로 똘똘 뭉친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유연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세스 캅` 본방사수 중임을 인증하는 등 그간 공공연하게 손호준을 응원해왔고, 이번 출연 역시 손호준을 위해 흔쾌히 카메오 제안을 승낙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출연은 손호준이 지난 7월 종영한 유연석 주연의 `맨도롱 또똣`에 깜짝 등장했던 것과 이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유연석과 `진도 커플` 손호준, 이다희의 에피소드는 극의 이색 재미를 더함은 물론, 촬영장 안팎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두 남자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금 확인시켜줄 전망이다.
매회 긴박감 넘치는 유쾌 통쾌한 전개로 월화극 시청률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미세스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으며, 유연석의 등장은 오는 22일(화) 밤 10시에 방송될 `미세스 캅`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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