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스톡홀름 영화제 초청 “한효주표 로맨스 통했다”

▲ ‘뷰티 인사이드’, 스톡홀름 영화제 초청 “한효주표 로맨스 통했다” (사진=영화 `뷰티 인사이드` 스틸컷)

한효주 주연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제26회 스톡홀름 영화제 ‘아시안 이미지’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스톡홀름 영화제의 프로그래머는 21일 배급사를 통해 “`뷰티 인사이드`는 아주 감동적인 웰메이드 영화”라며 “성별과 나이 그리고 인종을 초월한 관계에 대해 아름답게 다루고 있을 뿐더러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끈끈한 유대감을 잘 묘사하고 있다”라고 초청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 체코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던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되는 제11회 FILMASIA 영화제에서도 러브콜을 받았다. 이에 올해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체코 현지 관객들과의 뜻 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우진)와 그를 사랑하는 한효주(이수)의 관계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이달 국내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고, 북미, 대만, 호주, 뉴질랜드, 홍콩 5개국의 62개 스크린 개봉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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