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神-객주 2015’ 김민정, 뇌쇄적 매력 돋보이는 몽환적인 목욕 컷

입력 2015-09-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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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을 단 하루만 남겨놓고 있는 ‘장사의 神-객주 2015’ 김민정이 숨겨졌던 뇌쇄적인 매력을 드러낸 아찔 목욕신을 선보인다.

김민정은 오는 23일 첫 방송될 KBS 새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젓갈장수 보부상이 되어 전국을 떠돌게 되는 개똥이이자 무녀 매월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주어진 운명을 스스로 거스르며 여느 드라마에 등장한 여자 주인공들과는 사뭇 다른 여인의 삶을 담아낼 김민정의 연기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김민정이 젓갈장수 보부상 개똥이표 남장복장을 벗고, 어깨를 드러낸 채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투를 틀어 아무렇게나 한껏 올려 묶었던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는 눈부시게 하얀 피부와 뽀얗고 가녀린 어깨, 환상적인 쇄골라인을 드러낸 채 매혹적인 여인의 자태를 뿜어내고 있는 것. 그동안 감춰왔던 여성미를 분출하는 김민정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있다.

김민정의 ‘몽환적인 목욕 장면’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 ‘장사의 神-객주 2015’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목욕신의 특성상 여배우를 배려하기 위해 단 한 번에 모든 촬영을 끝마쳐야 했던 상태. 스태프들은 NG없는 촬영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촬영 준비를 이어갔다. 하지만 김민정은 스태프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려는 듯 욕탕에 걸어 들어가 준비하는 내내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농담을 던지는 등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어나갔다.

더욱이 이 장면은 김민정이 ‘남장 여자’ 개똥이에서 평범한 여인으로 돌아가기 위해 정갈하게 몸을 씻어내는 장면인 만큼 감정 집중이 중요했던 터. 욕탕 안에서 촬영 시작을 기다리며 잠시 대기하는 동안 김민정은 진지하게 감정선을 다잡았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김민정은 복잡 미묘한 심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눈빛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그런가하면 스태프들이 온수를 준비, 욕탕 안 물의 온도를 따뜻하게 맞춰놨지만 촬영 시간이 늘어감에 따라 물이 점점 식어갔던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민정은 꿋꿋이 촬영을 끝마쳐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제작사 측은 “김민정은 촬영한 분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목욕신이라고 답했을 만큼, 이! 장면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어떻게 하면 더 감정 전달을 잘할 수 있을까를 고민, 연구를 거듭했다. 복잡다단한 감정을 가진 무녀 매월로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낼 김민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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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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