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영화 `탐정: 더 비기닝`으로 스크린 복귀를 알린 배우 권상우가 한 패션 매거진 화보를 통해 분위기 있는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권상우는 베를린 특유의 차분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클래식한 건물과 골목을 배경으로 프랑스 남성복 `브로이어(Breuer)`의 다양한 FW 컬렉션을 통해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완성했다. 베이지, 그레이 등 은은한 컬러의 스웨터와 치노 팬츠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캐주얼 수트에 헤링본 코트를 매치하여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거나 짙은 컬러의 수트와 타이로 한층 클래식한 모습까지 다양한 가을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